펜타시큐리티, 암호화폐 지갑 '펠렛' 출시

컴퓨팅입력 :2018/05/29 22:43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펠렛(Pallet)'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펠렛 안드로이드 버전은 모바일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개발된 암호화폐 지갑이다. 블루투스와 NFC로 다른 하드웨어와 연동된다.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지갑을 생성하고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다. 다중지갑기능, 마이이더월렛 등 외부지갑 불러오기 기능을 지원한다. 다른 지갑을 쓰던 사용자가 여러 지갑을 한데 모아 통합관리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측은 20여년의 정보보안분야 업력을 통해 쌓은 기술력으로 펠렛에 타사대비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설명에 따르면 펠렛은 전 통신채널을 암호화해 해킹 위험을 낮췄다. 신뢰실행환경(TEE) 영역을 활용해 키 관리 안정성을 높였다. 생체인증 기능으로 보안과 편의성을 높였다.

펜타시큐리티의 모바일앱 형태 암호화폐지갑 펠렛

펠렛이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아모(AMO) 등이다. 아모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자회사 '아모랩스(AMO Labs)'의 암호화폐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측은 향후 안전성이 검증된 플랫폼의 코인과 토큰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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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렛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Pallet Mobile'을 검색하면 나온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펠렛 iOS 버전을 곧 출시하고 오는 8월 카드 및 디바이스 형태의 하드웨어 지갑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펠렛의 활용 범위가 더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펜타시큐리티 심상규 IoT융합보안연구소장은 "금융보안 수준의 높은 보안성이 절실함에도 현재 암호화폐 환경은 충분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다"며 "펠렛은 암호화폐거래소 보안 토탈 솔루션 '크립토익스체인지(CryptoXchange)'와 연동해 암호화폐 환경 전체에 걸친 E2E 보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