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씽큐' 11일 예약판매…18일 공식출시

체험존 4일부터 운영...가격은 아직 미정

홈&모바일입력 :2018/05/04 10:15    수정: 2018/05/04 10:36

LG전자는 새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를 오는 18일 출시하는 데 앞서 11일부터 17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오늘(4일)부터 전국 50개 거점에서 체험 부스인 ‘LG G7 씽큐 스퀘어’를 운영한다.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11일부터는 전국 3천여 판매점에도 체험존을 마련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체험존은 지금까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역대 LG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G7 씽큐의 품질 완성도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설명했다.

LG G7 씽큐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상자나 테이블 등 공명할 수 있는 사물이 우퍼가 되는 ‘붐박스 스피커’ ▲화각이 줄어들지 않고도 인물만 강조해 촬영하는 ‘아웃포커스’ ▲편리할 뿐 아니라 긴급상황에서도 유용한 음성 비서 ‘Q보이스’ 등 편리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들을 대거 탑재했다.

LG전자 'G7 씽큐' 체험존.(사진=LG전자)

예약판매 기간에 LG G7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또 LG 베스트샵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LG 베스트샵 멤버쉽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출시에 맞춰 마련한 혜택도 풍성하다. 예약 고객은 물론 출시 이후 구매한 고객들도 취향에 따라 특색 있는 액세서리로 구성된 4개 패키지(‘BTS 팩’, ‘넥슨 카이저 팩’, ‘프리미엄 팩’, ‘라인 프렌즈 팩’) 중 1개를 골라 선택할 수 있다.

또 ▲15만 원 상당의 넥슨 신규 게임 카이저 아이템, ▲광고 없는 영상을 즐길수 있는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 ▲건강 관리 가전 5종(LG퓨리케어 정수기,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트롬 스타일러, LG 힐링미 안마의자, LG 트롬 건조기) 할인 등의 혜택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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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 씽큐'.(사진=LG전자)

브랜드에 상관없이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프리미엄 제품이라면 LG G7 씽큐 구매 시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최고 수준의 중고 보상 서비스와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 유출 시 최대 1억 원을 보상하는 보험이 제공된다. 11일 오픈하는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높은 완성도와 편의에 재미까지 더한 AI로 LG G7 씽큐의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체험하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