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e스포츠대회인 오버워치 리그의 첫 시즌 MVP 투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정규 시즌 MVP는 전세계 팬 투표(25%) 및 한국 중계진을 포함한 전 세계 오버워치 리그 중계진 투표(75%) 결과를 합산해 선정된다.
출범 시즌 첫 MVP는 한국시간 7월 12일 시작될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 첫째 날 발표될 예정이다.
MVP 투표에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리그 공식 트위터 계정에 접속,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의 배틀태그 또는 이름을 #OWLMVP와 함께 트윗하면 된다. 팬 투표 결과는 오버워치리그닷컴을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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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첫 MVP 선정은 오버워치 리그 후원사인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 T-모바일(T-Mobile)의 제공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오버워치 리그는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 결과와 리그를 보다 잘 즐길 수 있는 신규 시스템 도입 및 HP와 인텔 등의 후원 등을 토대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시간 내일 26일 스테이지 3의 4주차 경기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