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8월 16일 출시...사전 판매

디지털 딜럭스 판매가 4만5천원

디지털경제입력 :2018/04/06 08:3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일곱 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를 오는 8월 16일 출시한다.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은 호드 진영 잔달라, 얼라이언스 진영 쿨 티라스 지역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동맹 종족 결집할 수 있다. 종족 각자의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여러 동맹 종족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해 신선한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여기에 대해의 군도 약탈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주인 없는 아제로스의 군도를 찾아 계속해서 바뀌는 적과 환경, 목표를 부여한다. 세 명이 팀을 이루어 상대 진영의 방해꾼 또는 적 플레이어와 경쟁하며 섬의 자원을 수집할 수 있다.

20명의 이용자가 대규모 협동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격전지로 돌격, 새로운 방어구 특성, 캐릭터 레벨 120 확장 등의 내용도 담아냈다.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일곱 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게임 정식 출시를 앞두고 확장팩 패키지를 미리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딜럭스와 소장판이다.

디지털 딜럭스를 미리 구매하면 게임 내 보너스 콘텐츠와 용맹한 빛벼림 드레나이(얼라이언스)와 나이트본(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소장판은 디지털 디럭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에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면 충성의 표식, 양면 하드커버 책, 디지털 사운드트랙 등이 추가로 포함됐다.

관련기사

디지털 딜럭스 판매가는 4만5천 원이다. 소장판 판매는 추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각 진영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게 된다"며 "선택한 진영에 따라 더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신규 확장팩이 출시되면 '호드를 위하여' 또는 '얼라이언스를 위하여'라는 외침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