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NIA) 산하 제주 글로벌센터(센터장 오강탁·이하 NIA 글로벌센터)는 29일 제주 테크노파크에서 지역 중소 ICT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국제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NIA는 지난 2월에도 이 행사를 연 바 있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 이 행사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관내 ICT 관련 중소, 벤처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국제협력사업과 함께 △ 전자정부지원사업 △공공데이터개방사업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같은 국내 주요 정보화 사업 발표를 병행했다.
오강탁 NIA 글로벌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국제협력사업 및 국내 정보화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에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공유로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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