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서강대와 블록체인 전문 기술회사 '엠블럭' 설립

"블록체인 플랫폼-IoT블록체인 기술개발 목표"

컴퓨팅입력 :2018/03/08 13:23

보안솔루션업체 넥스지(대표 김용석)는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블록체인 전문 기술회사 ‘엠블럭’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엠블럭은 자본금 5억원 규모로 설립된 주식회사로,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인 박수용 교수가 대표를 맡는다. 박 교수는 국내 손꼽히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엠블럭의 경영 일선의 전략적 판단과 운영에 적임자라는 게 넥스지 측의 설명이다.

서강대학교 지능형블록체인연구센터장 박수용 교수. 보안솔루션업체 넥스지와 서강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업체 엠블럭의 대표를 맡게 됐다.

넥스지는 "지난해 11월 업무협약(MOU) 이후 지속적인 협의 끝에 블록체인 핵심 기술을 집중 연구하고 인재를 확보하는 풀을 갖출 수 있는 신규 법인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햇다.

넥스지는 지난해 11월 지능형 블록체인연구센터와 상호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증 및 보안 전반 ▲송금, 결제, 대출 등 핀테크 기술 개발 ▲차세대 은행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핵심 글로벌 인력 양성 등 신규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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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용석 넥스지 대표는 "MOU를 통해 넥스지가 현재 주력 사업인 가상사설망(VPN) 관련 보안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 금융 환경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등 블록체인 혁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엠블럭은 블록체인 핵심 플랫폼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지능형 블록체인연구센터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플랫폼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자율주행차와 드론 등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보안기술 '블록키' 개발 사업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