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인기 만화 '북두의 권’（원작 부론손, 만화 하라 테츠오）과 ‘용과 같이’ 시리즈의 개발을 맡아 온 개발팀 ‘용과 같이 스튜디오’와의 콜라보레이션 타이틀인 ‘북두와 같이’ 한국어판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북두의 권’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 사랑과 슬픔을 짊어지고 숙명의 싸움에 몸을 던지는 주인공 켄시로가 황야를 헤매다 비로소 찾아온 기적의 거리에서 그를 기다리는 운명을 그린다.
이야기의 무대는 기적의 도시 ‘에덴’으로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도 빛을 잃지 않은 사람들의 희망과 욕망이 모여 만들어진 세기말의 대환락가이다. 에덴을 중심으로 거리를 노리는 난폭한 자들과의 비공 액션 배틀, 탐색 모험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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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타이틀답게 환락가 특유의 유흥을 위한 각종 플레이 스팟이 준비되어 있어 세기말의 경험을 할 수 있다
북두와 같이의 한정판 ’세기말 프리미엄 에디션’도 예약 판매한다. ‘세기말 프리미엄 에디션’은 게임을 보다 심도있게 즐길 수 있는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포함된 기간 한정판으로 주인공 켄시로의 외모를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로 변경할 수 있는 콘텐츠와 ’북두의 권’으로 알려진 악곡을 게임 내 BGM으로 설정할 수 있는 등, 팬이 주목하는 특전을 여러 가지 수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