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넷이즈, 모바일MMORPG '광명대륙' 국내 서비스 맞손

게임입력 :2018/02/25 09:15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중국 게임사 넷이즈와 모바일 MMORPG '광명대륙(光明大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대륙은 넷이즈의 F스튜디오와 북미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한 정통 판타지 스타일의 MMORPG다. 넷이즈가 자체 개발한 T-Rex 3D엔진을 통해 게임 캐릭터와 몬스터, 건축물 등이 보다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명대륙은 여의도 면적 4.5배에 달하는 크기(1천296만㎡)의 필드를 게임 내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던전 플레이와 최대 40인까지 참여 가능한 대규모 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명대륙.

회사 측은 광명대륙의 국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현지화 작업 중에 있으며, 국내 정서를 고려한 게임명과 게임을 대표할 홍보 모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