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초소형 포켓PC '리바 Q' 출시

두께 3cm...4K 동영상도 거뜬히 재생

중기/벤처입력 :2018/02/21 21:25

엘리트그룹컴퓨터시스템스(Elitegroup Computer systems)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7 * 7 * 3 cm 크기 인텔의 새로운 셀레론 CPU 아폴로레이크를 장착한 '포켓PC 리바Q(LIVA Q)'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ECS의 신규 포켓PC 'LIVA Q'는 인텔의 새로운 초 저전력 아폴로레이크 CPU (6W TDP)를 탑재했다. 4K 동영상은 물론 멀티테스킹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품 윈도10 64비트 홈에디션을 기본 탑재, 구매자의 추가OS 구매 부담을 없앴다.

또 'LIVA Q'는 3cm 두께 본체에 쿨링팬을 내장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 다중 멀티태스킹에도 쓰로틀링 걱정없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홈 엔터테이닝, 개인용, 산업현장, 사무PC 등 여러 환경에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DDR3 성능 대비 약 2배가량 늘어난 버스 클럭 주파수를 가진 DDR4 4GB 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했고 윈도10에 최적화된 구동환경을 갖췄다. 4K (UHD) 동영상도 거뜬히 재생 가능하다고 제이씨현은 설명했다.

번거롭게 따로 PC 전원을 켜지 않아도 TV 전원과 연동돼 TV 리모컨으로 바로 켜지기 때문에 거실용 세컨PC를 구매하려는 고객에 유용하다. 손쉬운 파일 전송을 위해 최대 128GB를 지원하는 MICRO-SD 슬롯을 내장, 중요한 자료 및 동영상 파일을 간편히 이동 복사할 수 있다.

또 'LIVA Q'는 와치독 애플리케이션을 내장, 시스템 에러를 자동 감지하고,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재 가동시켜줌으로써 24시간 안정적으로 시스템 및 프로그램 구동이 가능하다.

802.11ac와 블루투스 4.1 모듈을 기본으로 내장, 무선 스트리밍 기기로도 적합하다. 리얼 4K를 지원하는 아폴로레이크 CPU의 다양한 코덱지원과 HDMI 조합은 미니 미디어 플레이 기기로도 손색이 없다고 제이씨현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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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A Q'는 7 x 7 x 3cm의 아담한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급스러운 일체화를 자랑한다.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베사 마운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제이씨현 관계자는 "LIVA Q는 성능, 사이즈, 디자인 삼박자를 모두 갖춘 포켓PC"라며 "윈도10을 기본으로 제공해 개인소비자는 물론 기업에서도 유용히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