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클로저스’, 신규 캐릭터 ‘소마’ 공개

버스트 톤파를 사용하는 화끈한 캐릭터로 3월 8일 추가

게임입력 :2018/02/02 22:17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클로저스’가 신규 캐릭터 추가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

2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클로저스 이용자 간담회 ‘끝나지 않는 뉴메타: 2018 뉴비기닝’을 통해 신규 캐릭터 ‘소마’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클로저스의 개발사인 나딕게임즈(대표 박광노)와 함께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3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석했다.

클로저스 이용자 간담회.

다음 달 8일 신규 캐릭터 ‘소마’를 필두로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와 ‘팀워크 시스템’ 개편 등의 업데이트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소마는 ‘버스트 톤파’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강력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다음 달 8일 추가된다. 더불어 사냥터지기성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나딕게임즈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UI를 개선하며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팀워크 시스템 개편,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와 이용자 협동(PVE) 모드의 스킬트리 분리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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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신규 캐릭터 '소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은토'의 테마송 무대와 클로저스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넥슨 윤경이 클로저스 사업실장은 “클로저스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목소리가 지금의 '클로저스'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