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4일 결승전 개최

게임입력 :2018/02/02 15:4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e이스포츠 대회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 결승전과 3-4위전을 오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은 지난 달 1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총 3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천654팀, 1만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며 오버워치와 e스포츠 종목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의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 달 4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중계진은 심지수 캐스터와 홍현성, 권건엽 해설로 구성된다. 3?4위 결정전은 이에 앞선 오후 2시부터 중계된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8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

총 상금은 1천200만 원이며 ‘1천65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컨텐터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3위 팀에게는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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