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마리오카트’ 모바일버전 준비 중

내년 3월 안에 출시 예정, 슈퍼마리오 애니메이션도 제작

게임입력 :2018/02/02 09:29

닌텐도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 마리오카트의 모바일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닌텐도는 모바일버전 마리오카트 신작을 개발 중으로 회계연도가 마감되는 내년 3월 안에 출시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모바일로 출시될 마리오카트 신작의 게임명은 마리오 카트 투어다. 게임에 대명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마리오카트 투어,

마리오카트는 마리오와 루이지, 피치공주 등 닌텐도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캐주얼 레이싱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과 귀여운 그래픽, 아이템 등을 활용한 역전의 재미로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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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에는 닌텐도스위치로 마리오카트 시리즈의 최신작인 마리오카트8 디럭스가 국내 출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닌텐도는 마리오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도 함께 제작 중임을 공개했다. 이 에니메이션은 슈퍼배드, 미니언즈 등을 제작한 일루미네이션에서 담당하며 슈퍼마리오를 만든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대표도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