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슈퍼로봇대전X' 예약 특전 판매

29일 오후 3시부터~3월28일까지

유통입력 :2018/01/26 08:42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가 29일 오후 3시부터 3월28일까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최신작 '슈퍼로봇대전X'의 예약 판매를 단독 진행한다.

국내 정식 발매는 3월29일부터다. 11번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예약판매특전 및 초회판동봉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슈퍼로봇대전'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작품의 울타리를 넘어 한곳에 모여 공통의 적과 싸우는 시뮬레이션 RPG다. 26주년에 돌입한 시리즈 최신작은 게임 시스템 및 그래픽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전작 '슈퍼로봇대전V'와 동일하게 한 작품으로 완결되는 스토리로 신규 참전 5작품을 포함해 모두 23작품이 출연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회동봉특전(PS4 7만2천800원, PS비타 6만4천800원)은 ▲슈퍼로봇대전X '오리지널 테마' ▲프레젠트 시나리오 '스페셜 스타터 팩' ▲스페셜 프롤로그 제0화 '맹세, 여행을 앞두고'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11번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예약특전으로 사이바스터와 마사키의 선행개방권(DLC; downloadable content), 미공개 실물 특전(추후 공개 예정)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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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시리즈다. 지난해 말 신작 '슈퍼로봇대전X'의 한글판 발매가 확정된 이후부터 열기가 뜨거워 이번 예약판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11번가 관계자는 설명했다.

SK플래닛 11번가 박준영 MD영업1그룹장은 "국내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게임을 11번가에서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