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 기업은 몇개?...2016년 기준 1191개

창업 강좌 운영 학교 313개...창업 강좌 수 1만개 넘어

중기/벤처입력 :2018/01/16 14:46

대학생이 창업한 기업은 몇개나 될까. 206년 기준 1191개다. 창업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313개고, 총 강좌 수는 1만0461개(학교당 33.4개)에 달했다. 2015년(4262개)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창업 동아리도 2016년 5468개로 2015년(4380개)보다 20% 이상 늘었다. 창업휴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217곳(2015년 191곳), 창업 대체학점인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는 105곳(2015년 100곳)이였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대학창업인프라 및 산학협력활동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 중기부와 교육부가 개별적으로 작성하던 대학창업인프라 실태조사(중기부)와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교육부) 일원화 한 것으로, 지난해 4월~8월 다섯달동안 조사한 결과다.

대학 273곳(국공립 49곳, 사립 224곳)과 전문대학 149곳(국공립 9개, 사립 140개) 등 대학정보고시 대상학교 42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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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두 부처 통계는 작성기준 대상이 달랐다. 이 때문에 대학 창업에 관한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예를 들어 창업동아리 범위로 교육부는 지도교수가 있고 대학에 등록한 동아리로 한정했다. 하지만 중기부는 지도교수가 없거나 대학에 미동록한 동아리도 포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부처는 2016년 12월 '대학 창업통계 선진화 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통합조사분석도 실시, 그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창업휴학제 시행 대학은 217개(2015년 191개), 창업 대체학점 인정제도 시행 대학은 105개(2015년 100개), 창업 강좌 수 1만461개(2015년 4262개), 창업 동아리 수 5468개(2015년 4380개), 학생 창업 기업 수 1191개(2015년 861개), 교원 창업 기업 수 195개(2015년 137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