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에 6억원 후원

LTE 무전기 70대 + 이용요금 1억3천만원 추가 지원

방송/통신입력 :2017/12/27 13:16    수정: 2017/12/27 14:21

KT(대표 황창규)는 27일 아주대학교의료원과 권역외상센터 의료 선진화와 의료 ICT 솔루션 개발 적용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창규 KT 회장과 유희석 아주대 총장 직무대행 겸 의료원장,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소장, 유태열 KT 스포츠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는 아주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예방 가능한 사망 예측 연구, 외상외과 발전 연구 등을 위한 연구소 설립을 위해 3년간 총 6억원을 후원한다.

또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소통을 위해 KT 파워텔의 LTE 무전기 ‘라져’ 단말 70대와 3년간의 이용 요금 등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LTE 무전기 라져는 최대 8천명까지 동시 통화가 가능하며, 사고현장과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 헬기와 차량, 권역외상센터가 동시에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상통화 기능도 지원해 기존의 음성통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때 보다 정확히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KT와 KT 그룹사는 낡은 응급 의료물품 교체, ICT 의료 솔루션 개발 적용,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KT 스포츠는 수원이 연고지인 KT 위즈 프로야구 경기에 의료진과 환자, 환자의 가족을 초청해 이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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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는 지난 9월 카자흐스탄 소재 10개 병원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러시아 철도회사인 러시안 레일웨이즈와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약을 맺기도 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중증외상환자들이 이용하는 권역외상센터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력이 대한민국 권역외상센터 선진화와 의료 ICT 사업에 확산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외상센터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