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g클라우드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컴퓨팅입력 :2017/12/27 10:12

가비아는 조달청과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에 대한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MAS)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달청에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할 다수의 공급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클라우드 다수공급자계약의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의 적격성 평가를 통과한 사업자만 체결할 수 있다.

가비아는 지난 5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획득하고, 공공기관 전용 g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며 6월부터 사업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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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g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인증제 최고 레벨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과 보안 면에서 여러 차례 검증을 통과한 바 있다. 또한 자체 보안 조직을 두고 있어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 서비스를 제3자에 위탁하지 않고 내부에서 모두 전담하고 있다.

가비아 클라우드 사업부 노규남 이사는 “가비아는 호스팅 업체로서 20년간 고객사의 대규모 인프라를 운영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이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공공 서비스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