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골드번호 5천개 배정…17일까지 응모

21일 골드번호 추첨, 27일 공지 예정

방송/통신입력 :2017/12/04 09:00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골드번호 5천개를 배정하는 골드번호 추첨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쉬워 이용자가 선호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뜻한다.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매년 2회씩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지난 9월 실시한 1차 골드번호 추첨 행사 결과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번호는 ‘0000’번으로 경쟁률 398대 1을 기록했다.

2차 골드번호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0000, 1111 등) 400개 ▲AAAB형(0001, 0002 등) 912개 ▲AABB형(0011, 0022 등) 1천38개 ▲ABAB형(0101, 0202 등) 695개 ▲ABBA형(0110, 0220 등) 792개 ▲ABBB형(0111, 0222 등) 949개 ▲ ABCD형(0123, 1234 등) 46개 ▲DCBA형(9876, 8765 등) 71개 ▲ABCD-ABCD 5개 ▲특정의미(1004, 2580 등) 92개로 총 5천개다.

골드번호 응모 방법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분하거나 회사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메뉴 > 공지 및 가입안내 > 상품가입안내 > 국번관리 > 선호번호 신청 및 당첨확인 메뉴’에서 원하는 국번호(가운데 4자리)를 검색 후 선택하면 된다.

골드번호는 한 사람당 1개의 번호만을 신청할 수 있다.

골드번호 참가자는 오는 17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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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번호 추첨행사는 오는 21일 진행된다. 행사는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 참관 하에 진행된다.

당첨결과는 오는 27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SMS, 이메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