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맘·키즈판' 2주년…"토크콘서트 오세요"

워킹맘·한부모 등 상황별 맞춤형 강연 제공

인터넷입력 :2017/11/17 11:20

네이버 맘·키즈판이 출시 2주년을 맞아 맘·키즈판의 인기 콘텐츠 발행인과 부모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 톡!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한부모, 워킹맘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부모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 이틀간 주제별로 인사동 인사 1길, 역삼동 메리츠타워,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맘·키즈판을 통해 함께 성장해온 12명의 콘텐츠 발행인과 450명의 부모들이 육아 관련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따라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워킹맘, 임신부, 싱글대디 등 주제별로 특화된 강연을 제공한다.

육아메이트 ‘미오’로 활동하는 오연경 박사는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하는 전업맘들을 위한 눈높이 육아 노하우를 전수하고, '나는 워킹맘입니다'의 저자 ‘틈틈이’ 김아연 씨는 선배 워킹맘으로서 일, 가정, 나 사이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신부와 예비 아빠를 위한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의 공동 육아법 강연, 부모 교육 컨설팅 서비스 ‘그로잉 맘’의 이다랑 대표가 진행하는 육아법 강연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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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떡X진 라이브 육아상담’ 등 3개 강연은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되며, 행사 이후에는 음성 녹음을 통해서도 이번 토크콘서트의 강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 참석을 원하는 사용자는 11월 22일까지 맘·키즈판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 여부는 24일에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