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화상 환자 기부 목적

방송·온라인몰 판매

유통입력 :2017/11/10 09:30

GS샵(대표 허태수)은 서울시 소방관들을 모델로 한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몸짱 소방관 달력 제작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이번 달력에는 ‘제6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에 참가한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사진작가 오중석씨의 재능 기부로 제작됐다.

GS샵이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샵은 제작 후원·달력의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초기 제작비 지원과 함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된다.

관련기사

달력 판매를 위해 GS샵 기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텐바이텐과 29CM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총 2종류로 제작됐으며 1만1천900원에 판매된다. 특히 노숙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적 기업인 두손컴퍼니가 배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