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KBS, EBS 국정감사가 11월10일 오후 3시에 다시 열린다.
31일 국회 과방위는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6일 파행된 KBS와 EBS 국정감사를 다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과방위는 고대영 KBS 사장과 장해랑 EBS 사장 등에 증인 출석 요구를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네이버 뉴스 편집권, 정무위 확감서도 뜨거운 공방2017.10.31
- 방통위 확정감사 초반부터 난항2017.10.31
- 정태옥 "공정위, 네이버 갑질 즉시 조치해야"2017.10.31
- 신용현 "이통사-카드사 제휴로 할부수수료 6% 부담 없애야"2017.10.31
앞서 지난 26일 열렸던 KBS와 EBS 국정감사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정회 후 퇴장하면서 무산됐다.
당시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을 문제 삼은 자유한국당은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