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두뇌역량우수 전문기업'에 선정

임베디드 SW분야서..."AI 접목해 플랫폼 비즈니스 고도화"

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은 제품의 우수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기업을 말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엔지니어링, 바이오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두뇌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기술혁신, 인재확보 및 육성, 경영상태,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해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타이탄플랫폼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 낙점 됐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오른쪽)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 상을 받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인공지능 제품인 ‘타이탄 AI’와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타이탄 플레이’, 스마트 홈 디바이스 ‘타이탄 코어’의 기술력과 제품 혁신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특히 스크린을 탑재한 가정용 인공지능 제품 '타이탄 AI'는 음성,이미지, 모션, 터치 등을 인식하는 스마트 인터랙션이 강점으로 꼽힌다"며 "이를 바탕으로 AI비서, 영상통화, O2O,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탄플랫폼은 이번 선정으로 인력, 기술, 마케팅, 사업화, 금융 등 다방면에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26일 열린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선정식에서 “플랫폼 비즈니스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사용자들의 일상에 혁신을 가져오는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타이탄플랫폼이 우리 사회에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