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스마트폰 ‘노키아2’의 하드웨어 스펙이 추가로 공개됐다. 이 제품은 이르면 연말 북미 등 일부 지역에 출시된다.
30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노키아2에 탑재되는 프로세서 등 새 정보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키아2는 안드로이드 7.1.1 누가 OS, 퀄컵 스냅드래곤 212 프로세서, 5.0인치 디스플레이(720x1280), 배터리 4000mAH, 1GB RAM, 8GB 저장공간 등으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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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리 키 대신 소프트 키로 조작이 가능하며,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린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노키아2는 노키아 전 직원들이 설립한 스마트폰 제조사 MD글로벌이 제조한다. 해당 제조사는 노키아 브랜드와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마이크로소프트로(MS)부터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