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한국코퍼레이션, 보안파트너 협약

컴퓨팅입력 :2017/10/26 16:49

SGA(대표 은유진)는 콜센터 아웃소싱업체 한국코퍼레이션(대표 김현겸)과 보안파트너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수도권에 3천석 규모 컨택센터를 보유한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천500억원을 기록했다. 아마존웹서비스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맞춤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기업과 협력해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내년(2018년) 컨택센터 분리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SGA-한국코퍼레이션 보안파트너 상호협약식 사진

SGA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한국코퍼레이션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정보보호 관련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공급을 전담하기로 했다. SGA는 보안전문업체에서 시작해 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 SGA임베디드, 통합보안전문업체 SGA솔루션즈, IT서비스업체 SGA시스템즈, 신기술금융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뒀다.

SGA ICT사업총괄 한재웅 부사장은 "한층 강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한국코퍼레이션의 대외 사업에 시너지를 창출 할 것"이라며 "검증받은 보안 제품을 이용한 B2B기반의 업무 협력을 확대해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 매출 실현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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