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작고 가벼운 ‘IoT 공기질알리미’ 출시

“LG전자 지능형 알고리즘 적용, 측정 정확도 뛰어나”

방송/통신입력 :2017/10/25 09:00    수정: 2017/10/25 10:21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질 상태를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바깥 공기와 비교해 적절한 환기시점까지 알려주는 ‘IoT 공기질알리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IoT 공기질알리미에는 LG전자 센서솔루션연구소가 개발한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돼 있어 측정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은 실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온도, 습도 정보를 1분단위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단계로 점수화하여 표시해준다. 앱의 측정결과값을 누르면 상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측정기기 상단의 LED표시등에서도 공기질 상태단계를 색상으로 구분해 나타낸다.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 화성산업, 두산건설 등 제휴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공급하고 있는 실외 IoT 공기질측정기와 함께 이용하면 실내외 공기질 비교를 통해 정확한 환기시점을 스마트폰을 통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내보다 바깥 공기 상태가 좋으면 스마트폰으로 환기 알람을 보내고, 반대로 바깥 공기가 실내보다 나쁘면 앱과 연동된 IoT 공기청정기, IoT 환풍기 등을 원격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188g에 불과한 초경량 무게에 어린이가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만큼 크기(10.6*10.7*6㎝)도 작아 이동 및 비치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IoT 공기질알리미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기 단독 구매 시 통신사 상관없이 월 이용요금은 4천339원(3년 약정 기준, 서비스 이용료+기기 할부금, 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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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요금제인 ‘모두담아IoT’ 또는 ‘골라담아IoT’를 선택해 3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단말기 가격 전액을 할인받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약정 시 월 이용요금은 6천600원, 단말기 일시불 구매가격은 6만6천원이다.

조동우 LG유플러스 IoT마케팅담당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언제 환기 시킬지 알려주는 실내공기 관리수단으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LG유플러스의 IoT기술과 LG전자 센서솔루션 연구소의 지능형 알고리즘을 적용해 측정 정확도를 높인데다 제품 가격이나 이용요금 역시 타사 대비 저렴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