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흥행 청신호...사전예약 100만 돌파

만화 열혈강호 콘텐츠,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

디지털경제입력 :2017/10/21 11:08

곧 출시되는 하반기 기대작 '열혈강호 for kakako'가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1일 룽투코리아에 따르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for kakao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9월 말 사전예약 이벤트 시작 당시 일주일 만에 60만명이 참여한 데 이어 약 한달만에 달성한 수치다. 이 게임은 오는 24일 정식 출시된다.

특히 이 게임은 ‘1억배우’로 불리는 영화배우 오달수가 모바일 게임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해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TV CF 영상에서 오달수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과 함께 원작 ‘화룡도’를 비중 있게 다룬 바 있다.

열혈강호 for Kakao.

회사 측은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게임 공식 카페 가입 및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밍밍이’ 를 선착순 2만 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열혈강호 for kakao의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1천 귀속 금화를 증정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50만 금전을 추가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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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한비광-담화린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중국 조이파이게임(Joypiegame)이 개발한 작품으로 누적 판매부수 600만 기록의 인기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했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들을 SD캐릭터로 표현해 귀여움과 유쾌함을 담은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