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VR 홍보대사 염동균 작가 '퓨처 인사이트'서 호응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후원하는 VR 퍼포먼스 아티스트 염동균 작가가 지난 18일 과기정통부와 정보통거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센터장 이상홍)가 주최한 '2017 IITP ＆퓨처 인사이트(Future Insight) 콘서트'에서 VR을 이용한 예술세계를 선보였다.

제이씨현시스템의 공식 홍보대사 이기도한 염 작가는 현 인류가 문자에서 출발해 인쇄술, 컴퓨터, 스마트폰, VR로 기술이 발전하는 동안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이제는 증강현실(AR)과 XR 등의 신기술로 다시 한번 새로운 미래로 도약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염동균 VR 작가가 HTC 바이브를 이용, VR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증강현실,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다'는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특히 VR 퍼포먼스의 내레이션 장면은 다수 외국인 참석자들을 위해 동시통역이 진행됐다. 주관사 및 참관객들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및 최신 이슈 등의 내용이 어우러져 행사의 주제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평가 했다.

염 작가가 VR 퍼포먼스에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구글(Google) 유료 컨텐츠, 틸트브러쉬(TiltBrush)다. 하드웨어는 룸스케일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움직임이 가상현실에 그대로 표현되는 고해상도 VR기기인 HTC의 바이브(VIVE)다. 국내 정품 HTC VIVE는 제이씨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직구제품과 달리 1년 무상 에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