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교육센터와 쌍용강북교육센터(대표 노경한)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7년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5년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기존 ‘3년 인증’을 올해 처음으로 확대, 시행한 것이다. 평가 받은 4801곳 중 ‘5년 인증’을 받은 곳은총 24곳으로 전체의 0.5%에 불과하다. 이번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정부지원 직업훈련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기관의 건전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 4801곳이 평가를 받았고, 이중 2983곳(62.1%)이 인증등급(5년3년1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획득 2983곳 중 쌍용교육센터와 쌍용강북교육센터을 비롯해 성과 및 역량이 우수한 24개 훈련기관은 처음으로 5년 인증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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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별로는 정보통신, 기계, 문화예술디자인 분야 훈련기관이 5년과 3년 인증을 가장 많이 받았다.
한편, 인증획득 기관의 수료생 취업률이 인증 유예 기관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인증의 효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인증등급이 높을수록 훈련 운영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