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의 게이밍기어 브랜드 ‘조위’(ZOWIE)의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0일 C9엔터테인먼트(대표 김대순)는 벤큐 게이밍 기어 체험존을 아시아 최초로 서울 마포구 몬스터브레드 본점에 오픈했다.
이용자는 게이밍 기어 체험존에서 모니터, 마우스, 헤드폰 등 조위의 게이밍기기를 직접 테스트하고 체험 할 수 있다.
조위는 e스포츠에 특화된 벤큐의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다.
주력 제품인 마우스는 프로게이머 등 높은 수준의 성능을 요구하는 이용자를 위해 제작됐다. 별도의 드라이브를 설치하지 않아도 다양한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과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어 만족도 높은 그림감을 제공하고 장시간 이용해도 손목 부담이 덜한 것이 강점이다.
이 밖에도 헤드폰, 마우스패드, 마우스 선 거치대 등의 다양한 게이밍 기어가 체험존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또한 조위는 게이밍 환경을 위한 일체형 시스템을 준비 중으로 게이밍 전용 오토메이션 테이블, 오디오 시스템, 키보드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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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석 조위 한국지사장은 “조위는 수준 높은 게이밍 기어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면 이용자가 체감이 어렵다고 생각해 한국에 체험존을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체험존을 종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니 많은 방문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벤큐의 크리스 린은 “한국은 e스포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한국 커뮤니티의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미 국내 프로게이머와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며 다음 제품에 어떤 기능을 추가해야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을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