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2017 퓨처 컨퍼런스’ 개최

11월3일 파티오나인, 유명 스타트업 대표 참여

중기/벤처입력 :2017/10/19 13:49    수정: 2017/10/20 10:11

성인 실무 교육 전문 기관 패스트캠퍼스(공동대표 박지웅, 이강민)가 디지털 시대의 미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2017 퓨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퓨처 컨퍼런스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티오나인에서 개최된다.

패스트캠퍼스는 ▲프로그래밍 ▲데이터 사이언스 ▲마케팅 ▲비즈니스 ▲파이낸스 ▲크리에이티브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개의 단기 교육 과정과 3개월 전일제 과정, 외국어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 기관이다.

패스트캠퍼스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약 1천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데이터 사이언스, 크리에이티브 등 각 분야에 영향력 있는 연사들의 미래 전망 제시 및 실무 적용 방법, 경험의 노하우 등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총 세 가지 트랙으로 나누어져 전일 동시에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이사회 의장, 한국의 대표적인 연속창업가인 노정석 대표 등 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본엔젤스 강석흔 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파트너,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등이 한국 벤처캐피탈의 미래에 대해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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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렌딧 이미나 이사는 스타트업 홍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는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 및 우아한형제들, NBT, 스캐터랩 등의 현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크리에이티브&브랜딩 분야에서는 삼성,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IT기업의 현직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스타트업, 데이터 사이언스, 크리에이티브&브랜딩은 최근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였다"며 "이 분야들에서 2017년에 가장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경험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과 연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