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시민 데이터과학자 필요성 강조

컴퓨팅입력 :2017/09/22 17:49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시티즌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세미나를 열고 누구나 데이터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시민 데이터과학자'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회사측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축적된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전 산업 영역에서 데이터분석에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한 품질 분석, 공공및 유통부문 데이터 분석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

이어 시민 데이터과학자 시대를 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데이터과학자의 영역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이들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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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회사의 기술개발 전략을 제시하며 "비아이매트릭스 솔루션은 시민 데이터과학자가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 분석 단계를 UI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를 제공하고, 확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병준 비아이매트릭스 부사장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는데 데이터과학자는 시장에서 여전히 부족하다"며 "기업들은 더 늦기 전에 시민 데이터 과학자 양성을 위해 올바른 툴을 선택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하는 계기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