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전투식량 시식 체험 행사

전시상황 체험·국가안보의식 고취 목적

방송/통신입력 :2017/08/21 09: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7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21일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장·차관과 실·국장 등 을지연습 참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투식량 시식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는 을지연습 50주년이 되는 해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공격 위협 등 한미동맹을 향한 안보 위협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안보에 24시간 헌신하고 있는 군경들의 노력과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유영민 장관은 “이번 행사가 을지연습 참여직원은 물론 전 국민에게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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