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지오다노, 청바지 공동제작·판매

아우터·다운점퍼도 출시 예정

유통입력 :2017/08/21 10:54

지마켓과 옥션이 지오다노와 공동 기획해 가성비를 내세운 청바지를 만들었다. 품질은 높이되, 유통 단계를 축소시켜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는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와 손잡고 전용 패션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퍼펙트 스트레치 데님 팬츠’로, 양사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마케팅 등 전반적인 과정을 함께한 공동기획상품이다.

판매는 지마켓이 21일부터, 옥션은 오는 28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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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4만9천800원, 여성 청바지 3만9천8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가 지오다노와 공동기획상품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 패션뷰티실 고현실 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패션 상품은 최고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패션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상품인 만큼 품질과 가격 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청바지에 이어 앞으로 아우터와 다운점퍼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가성비를 따지는 패션 피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