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각성’(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레이븐은 2015년 3월 12일 출시 이후 닷새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달성,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모바일 RPG 대표작이다.
이달 적용할 업데이트 버전에는 ▲새로운 스토리의 실시간 레이드 보스 몬스터 ▲레이드용 스킬 탑재 신규 장비 추가 ▲실시간 레이드 및 일반 레이드 등을 개편한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보상 받기 버튼만 눌러도 ‘고대 등급 무기 선택권’을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며,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되는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하면 최대 4개의 고대 방어구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관련기사
- 중국, 게임 IP 최대 경쟁국으로 급부상2017.08.02
-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日 사전등록 100만 돌파2017.08.02
- 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이용자 간담회 성료2017.08.02
- 차이나조이2017 폐막…변화하는 중국게임 확인2017.08.02
이 외 이용자들은 미션을 달성하고 획득한 주사위를 굴려 고대 장비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의 제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의 이완수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고 기다려주시는 이용자 분들을 위해 콘텐츠 사전 공개는 물론 다양한 혜택들을 함께 준비했다”며 “새로운 전투의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대규모 업데이트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