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예판

3천개 한정 ‘컴플리트 팩 초회판’도 판매

유통입력 :2017/06/30 10:18

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올 여름 출시를 앞둔 PC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30일부터 예약판매 한다.

11번가는 8월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디지털코드를 1만6천500원에 판매한다. 또 블리자드 게임 아이템 이용권, 마우스패드, 엽서 등이 포함된 '컴플리트 팩 초회판'을 2만9천800원에 3천개 선착순 판매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최신 버전이다.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가 4K UHD, 와이드스크린 호환의 그래픽 업그레이드, 한국어 등 다국어 지원, 사운드 업그레이드 등의 기능을 개편해 출시한다.

사전판매 기간인 8월14일까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구매하면, 게임 내 적용 가능한 종족별 '본진 건물 스킨'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컴플리트 팩 초회판에는 본진 건물 스킨뿐만 아니라 ▲다양한 블리자드 인기 게임의 아이템 이용권 ▲게임 이미지가 인쇄돼 있는 마우스패드 ▲게임 원화가 그려져 있는 엽서 ▲게임 스토리가 담긴 책자 등이 포함돼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블리자드 샵' 또는 11번가에서 온라인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11번가에서 구매 시 별도 블리자드 계정 없이도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OK캐쉬백, 멤버십 쿠폰 등과 결합해 11번가만의 합리적 혜택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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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김문웅 비즈본부장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최신작을 11번가가 국내 온라인몰 중 유일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11번가만의 색다른 마케팅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상품들로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품은 11번가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검색해 구매하면 되고, '디지털 코드' 숫자가 8월14일까지 구매자에게 전송된다. 이를 블리자드 계정에 등록해 게임을 즐기면 된다. 컴플리트 팩 초회판은 8월7일부터 우편으로 일괄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