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tv·옥수수서 미쟝센 단편영화제 특별관 운영

방송/통신입력 :2017/06/28 08:59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역대 수상 감독들의 작품을 모아 볼 수 있는 특별관을 Btv와 옥수수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국내 영화계의 대표 감독들을 배출한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경쟁부문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번의 구타'로 구성되며, 오는 29일부터 7일간 홍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 기간 동안 Btv와 모바일 플랫폼 옥수수에서 허진호(덕혜옹주/8월의 크리스마스), 연상훈(부산행), 나홍진(추격자/곡성), 윤종빈(범죄와의 전쟁), 김한민(명량) 감독 등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 감독들의 작품을 특별 편성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단편영화의 부흥과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3년 연속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가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5명을 선정해 영화제 폐막식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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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경쟁 부문 후보작들은 영화제 기간 후 심의 절차를 거쳐 Btv와 옥수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 콘텐츠 창작자에 대한 지원 노력을 계속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