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이츠 게임 2017 수출상담회' 28일 개최

게임입력 :2017/06/27 14:4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은 제8회 이츠 게임 2017 수출 상담회를 20개국 343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8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츠 게임 수출상담회는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국내 참가사 204개사, 국제 퍼블리셔 139개사 등, 총 343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게임 기업 간 거래(B2B)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대형 유통사인 바이두게임스, 완다게임스 등 중국기업 28개사, ▲ 디엔에이 등 일본 기업 31개사, ▲ 감마니아(GAMANIA) 등 대만 기업 12개사 등, 전략시장 유통 국가를 비롯해 ▲ 아시아소프트 등 태국기업 11개사, ▲ 러시아 기업 싱코페이트, ▲ 이스라엘 기업 엑셀미디어 등 신흥시장 퍼블리싱 국가도 참여해 총 20개 국가, 139개사 국제 퍼블리셔가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이외에도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게임빌, 넷마블, 웹젠 등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퍼블리셔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매자(바이어)로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해외시장 성공을 위한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국내게임개발사들과의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이츠 게임에서는 비즈매칭*을 더욱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참가사를 서둘러 확정함으로써 온라인 비즈매칭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제 퍼블리셔와 국내 게임 개발사들은 각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게임 콘텐츠와 해외 퍼블리셔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행사 둘째 날 이츠 게임에 참석하는 국제 퍼블리셔와 게임개발자 간의 심도 있는 정보 교류를 위해 교류(네트워킹) 행사를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퍼블리셔들에게 전용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질 높은 통역도 지원함으로써 수출 상담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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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체부는 이츠 게임 2017 행사 첫날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주재로 게임산업 수출 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게임 수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매년 이츠 게임의 참가 규모가 커지고, 참가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등을 전략 거점으로 삼고 중국에 편중된 해외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한국게임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개최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정보 상시 제공, 기업과 협단체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연계망(네트워크) 강화, 국제적 유통(퍼블리싱)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게임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