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7 ICT-문화예술융합 공모전 개최

8월 31일까지 진행

인터넷입력 :2017/06/25 12:00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ICT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아이디어 및 융합형 인재발굴을 위해 '2017 ICT-문화예술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판교 제2밸리 기업지원허브 내 ICT-문화융합센터의 개소를 맞아 추진하는 융합 프로젝트로, 첨단 ICT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작품, 인재를 발굴지원하고, 이종 분야 간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외 일반인 및 학생(개인 또는 팀(3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CT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Tech융합’, ‘Art융합’ ‘특별부문’의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Tech융합 부문’은 ICT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을 융합한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 ‘Art융합 부문’은 문화예술의 표현에 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작품, ‘특별부문’은 공모전 주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기관인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지정한 과제(아이디어 및 창작품)이다.

공모 안내문과 접수 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고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3배수 선발, 9월 중)를 통과한 아이디어 및 창작품은 전문가 멘토링과 중간 발표회(10월 중)를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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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발표회 및 네트워킹 행사(1박 2일)를 통해 11월에 최종 수상작(아이디어 6점, 창작품 6점, 특별부문 3점)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과 더불어전문가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 심사 가점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