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무약정폰 판매

최대 11만원 할인, 20개월 무이자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지마켓이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무약정폰을 오픈마켓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니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올 초 진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전시회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5.5인치 크기에 4K HDR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광택이 있는 금속재질인 크롬디자인이 특징이다.

최신 퀄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했으며, 1천9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1천3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해상도를 높였다. 판매 색상은 루미너스 크롬, 딥씨 블랙 총 두 가지다. 소니코리아의 정식 수입 제품으로 A/S도 가능하다.

지마켓은 해당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지마켓 전 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슈퍼브랜드딜 프로모션 내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상품에 한정해 적용 가능하며, 6월13일까지 매일 ID당 1회 다운 가능하다.

또한 신한, 현대, 롯데, 국민, 농협 등 5대 카드사 결제시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스마일캐시 3만원도 제공한다. 스마일캐시는 지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판매가는 86만9천원으로, 쿠폰 및 카드사 할인, 캐시백을 모두 적용하면 최종 혜택가 75만9천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현대, 롯데, 국민, 신한카드 결제 시 최대 2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6월13일까지 행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웨어러블기기인 '소니 스마트밴드'와 '지문방지 보호필름', 투명 젤리 케이스'를 무료 증정한다.

지마켓 디지털실 김석훈 상무는 "소니는 국내 마니아층이 두텁고 브랜드 충성도가 강한 브랜드로,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 역시 많은 고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어 지마켓에서 발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며 "4K HDR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기능을 갖춘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약정폰은 통신사 약정이 없는 공기계스마트폰으로, 내가 원하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골라 가입할 수 있으며 각 통신사가 제공하는 20% 요금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