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1Q 영업익 101억...전년比 27.5%↑

컴퓨팅입력 :2017/04/26 11:39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67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0.8%, 영업이익은 27.7% 증가했다. 더존비즈온 측은 ERP와 클라우드 사업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RP 사업은 제품의 유지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도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6%의 큰 폭 상승을 기록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핵심 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 역시 동반 성장세를 있다"며서 "기업의 외형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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