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MINI 강남 전시장 리뉴얼 오픈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적용

카테크입력 :2017/04/19 15:25

정기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MINI 강남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MINI 강남 전시장은 지난 2005년 국내에 처음으로 오픈한 MINI의 첫 번째 전시장이다. 새 단장을 마친 강남 전시장은 연면적 703㎡(213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국내 전시장으로는 처음으로 새로운 MINI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전시장 내외부에 적용됐다.

외벽를 비롯한 전반적인 인테리어 분위기 역시 밝고 경쾌하게 꾸며졌고, 고객들에게는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1층 전시장은 모델별로 테마가 있는 신차 전용 공간과 편안한 상담을 위한 고객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신차 구매 고객은 야외에 꾸며진 핸드오버 존에서 차량 출고를 받을 수 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MINI 강남 전시장은 국내 시장에서의 MINI의 성공적인 역사와 함께한 핵심 전시장 중 하나"라며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딜러 네트워크 및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 MINI 강남 전시장(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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