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뉴 스프린터' 체험 이벤트에 3만7천명 참가

이동 편의와 프리미엄 밴 체험 제공

카테크입력 :2017/04/11 10:03

정기수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미엄 밴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 체험 이벤트에 3만7천163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 기간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0일 동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간 무료 셔틀 서비스를 수시로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이동 편의와 프리미엄 밴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의 체험 기회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 셔틀로 운영된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공급한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bodybuilder)인 와이즈오토홀딩스가 특장 제작한 11인승 두 가지 모델(모델명: Sprinter 319 EURO COACH STANDARD, Sprinter 319 EURO COACH BUSINESS)로 모터쇼 관람 시간 동안 왕복 1km 구간을 수시로 운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 체험 이벤트(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이번 행사 기간 중 뉴 스프린터는 탑승객 연인원 3만7천163명을 태우고 누적 운행거리 약 1천800km를 운행했으며, 하루 최고 5천706명의 고객이 2대의 뉴 스프린터에 탑승했다. 이는 차량 1대당 1km 구간을 1시간에 평균 31.7번 운행한 것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체험 이벤트에서 단거리를 빈번하게 오가는 운행 조건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는 뛰어난 내구성을 입증했다"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뛰어난 정숙성, 승차감으로 탑승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와 와이즈오토홀딩스는 1995년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밴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출시 22주년과 서울모터쇼 22주년을 기념해 2만2천222번째 참여 관람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손목시계를 증정했다. 전후 두 관람객에게도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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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이번 2017 서울모터쇼에서 관람객들에게 자사의 프리미엄 밴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기술로 개발된 뛰어난 안전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적합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프리미엄 대형 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향후 밴 전용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프리미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