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오픈스택 기반 IaaS 출시

컴퓨팅입력 :2017/03/27 13:51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개발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인 ‘다우클라우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그룹웨어 제품인 다우오피스의 클라우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다우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IDC 운영 경험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IaaS 시장에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다우클라우드’는 오픈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수년 간 시범 운영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지난해 8월 ‘다우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론칭한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형(SaaS)’은 3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다우기술이 IaaS인 '다우클라우드'를 출시했다.

‘다우클라우드’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2TB까지 무상 제공한다. 최신 인프라 설비를 갖춘 자체 IDC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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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은 10년간 IDC를 운영하며 쌓은 가상화, 오픈소스, 클라우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다우기술은 서비스 론칭에 맞춰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견적 및 상담 요청 시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축하의 의미로 모바일 상품권(케이크 쿠폰)을 제공한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화 기간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