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17 퍼플 서밋' 개최...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30개국 60여명 비즈니스 파트너 참여

카테크입력 :2017/03/21 13:35

정기수 기자

넥센타이어는 전세계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 퍼플 서밋, 맨체스터(Purple Summit, Manchester)'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퍼플 서밋은 넥센타이어의 비즈니스 파트너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 발전 및 협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인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 세계 34개국에서 약 60여명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아울러 맨체스터 시티 FC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관람했다.

2017 퍼플 서밋, 맨체스터(사진=넥센타이어)

이 경기는 올해로 두 시즌째 맨시티의 공식 후원을 맡고 있는 넥센 타이어가 참자가들을 위해 진행한 '스페셜 스폰서를 위한 매치 데이 이벤트'로 마련됐다. 앞서 넥센 타이어는 맨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 위에 기업 로고를 부착하는 방식의 '유니폼 브랜딩' 후원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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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프타임 동안에는 관객 중 일부를 선발해 타이어를 향해 공을 차 넣으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더욱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