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올해 기업공개

컴퓨팅입력 :2017/03/14 14:38

빅데이터 전문업체 클라우데라가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클라우데라는 모건스탠리,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을 통해 IPO를 추진한다. 클라우데라의 목표가치는 41억달러다.

클라우데라는 미국 SEC와 IPO를 위한 서류작업에 착수했다.

클라우데라는 2008년 구글, 야후, 페이스북 등의 엔지니어 세명이 창업했다. 하둡 기반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술지원 서비스, 교육 서비스 등을 주 사업으로 한다. 클라우데라하둡배포판(CDH)는 전세계 하둡 인프라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둡의 창시자인 더그 커팅이 클라우데라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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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의 IPO는 2013년 처음 추진됐다. 클라우데라는 당시 상장이나 매각을 검토했다. 그후 CEO로 선임된 톰 라일리는 IPO나 매각을 1년 연기했다. 인텔에서 7억4천만달러를 투자받는 등 총 9억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덩치를 너무 키웠기 때문이다.

클라우데라의 경쟁사 중 하나인 호튼웍스는 2014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또다른 경쟁사인 맵알테크놀로지스도 IPO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