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제주센터 개소

고객 서비스 전국망 구축

카테크입력 :2017/03/13 10:09

정기수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0일 만트럭 제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과 제주센터 조인흠 대표를 비롯해 제주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지역 내 첫 만트럭 서비스센터인 이 센터는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접근성과 편의성,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설됐다.

특히 제주항구를 비롯해 현재 조성 중인 제2 제주공항 부지와도 인접해 있어 화물 운반 수요가 높으며 고객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MAN 본사의 글로벌 표준에 맞춰 설계된 제주센터는 약 2천882㎡(872평) 규모에 최신식 도장시설과 워크베이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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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제주센터(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그동안 내륙지역에 집중됐던 만트럭 서비스센터를 처음으로 도서지역까지 확장했다"며 "이번 서비스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제주지역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석, MAN CNG저상버스를 비롯해 총 4종의 신차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에는 평택으로 PDI센터를 확장, 이전해 최신식 트레이닝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