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이벤트 실시

교통안전운전 문화 확산

카테크입력 :2017/03/08 12:56

정기수 기자

한국토요타는 전국 주요 토요타 전시장에서 지역 여성운전자와 함께하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Smart Eco Drive)'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여성운전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친환경 운전법과 차량관리, 운전매너, 교통안전 등 강의 후에 각 쇼룸 시승코스에서 친환경 운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안전 운전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시야 체험, 음주 유사 체험, 사각지대 체험을 비롯해 토요타 운전자 안전 프로그램인 TDC(Toyota Driver’s Communication)가 준비됐다. 이밖에 간단한 브런치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차량용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응모 대상은 토요타 딜러 전시장 지역주민인 30~40대 여성운전자이며 동반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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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코 드라이브(사진=토요타)

신청기간은 인천, 광주, 대구 전시장은 오는 9일까지, 용산 서초, 대전은 16일까지, 부산은 22일까지다. 행사는 9일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인천 및 광주, 12일 대구, 18일 용산 및 서초, 19일 대전, 25일 부산 전시장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는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에코 드라이빙, 안전 운전 체험이며 선진 운전 문화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며 "토요타는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안전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