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젤다의 전설 신작, 만점 행렬

게임입력 :2017/03/03 08:51

닌텐도의 신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이하 젤다의전설 BOTW)가 출시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리뷰 모음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젤다의전설 BOTW를 평가한 61개 매체 중 절반 이상이 만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매체도 90점 이상을 매기며 높게 평가하며 젤다의전설 BTOW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젤다의전설 BOTW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며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광대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바쁘게 탐험하게 될 것”이라며 만점을 줬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윈드의 매체 평점.(사진=메타크리틱)

야후 역시 “닌텐도는 젤다의전설 BOTW를 통해 떠나고 싶지 않은 살아 숨쉬는 세계를 만들었다. 시리즈의 오랜 팬과 처음 즐기는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라며 100점을 줬다.

이 밖에도 IGN, 폴리곤, 듀얼쇼커, 게임비트 등의 외신이 호평과 함께 만점 행렬을 이어갔다.

관련기사

젤다의전설 BOTW는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위유로 출시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30주년을 맞은 젤다의전설 시리즈의 신작으로 자유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세밀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진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말을 타고 다니거나 벽을 오르는 등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정식 발매가 이뤄질지는 아직 미정이다. 위유가 국내 출시 하지 않았고 닌텐도 스위치 역시 정식 발매에 관한 발표가 없기 때문이다.

100점 만점이 줄을 이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