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 MWC 부스 현장점검

전략 신제품 'G6' 직접 챙겨…"성공 DNA 모바일 사업에도 접목"

홈&모바일입력 :2017/02/28 09:22    수정: 2017/02/28 09:36

정현정 기자

조성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이 세계 최대 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 현장에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LG G6'를 직접 챙겼다.

조성진 부회장은 27일(현지시간) 개막한 MWC 2017 현장에 마련된 LG전자 전시 부스에서 'G6'를 살펴봤다. 또 블루투스 이어폰 '포스' 등 모바일 신제품도 함께 둘러봤다.

LG전자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 참여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커진 전시공간에서 스마트폰 제품군을 선보였다.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성진 부회장이 27일(현지시간) LG전자 전시부스에서‘LG G6'와 블루투스 이어폰 '포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성진 부회장이 27일(현지시간) LG전자 전시장에서‘LG G6'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조 부회장은 개막 하루 앞서 열린 G6 공개 행사 오프닝 무대에 깜짝 등장해 "40년 간 생활가전 사업에 몸 담으며 직접 경험한 혁신과 성공의 일등 DNA를 모바일 사업에도 접목시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LG가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