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칠곡센터 개소

경북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카테크입력 :2017/02/27 14:46

정기수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3일 만트럭 칠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과 칠곡센터 대표를 비롯해 경북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칠곡센터 개설은 지난 12월 오픈한 포항센터에 이어 경북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접근성과 편의성, 품질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약 5천900㎡(1천772평) 규모의 칠곡센터는 MAN의 글로벌 시설 표준에 맞춰 설계돼 안전한 작업 환경과 높은 정비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신식 판금과 도장시설,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총 면적의 80%에 달하는 4천700㎡(1천424평)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만트럭 칠곡센터 앞에 전시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주요 모델들.(왼쪽부터)TGX 560 덤프, TGM 250 중형 카고, TGX 560 트랙터(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 칠곡센터는 왜관IC와 인접해 있어 경북 지역, 특히 대구, 구미, 왜관 지역의 산업단지를 오가는 고객들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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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 1천5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5년 전보다 4배 이상 큰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을 기반으로 한 질적, 양적 성장을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다음달 31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4월에는 최신식 트레이닝센터를 신설, 영업과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