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미리보는 닌텐도 스위치

디스플레이 6.2인치, 해상도 1280x720 픽셀

홈&모바일입력 :2017/02/24 09:46    수정: 2017/02/24 09:49

미국 씨넷이 다음달 3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신형 콘솔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리뷰 사진을 공개했다.

닌텐도는 지난 1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닌텐도 스위치 프리젠테이션 2017'을 개최하고 신형 게임기를 선보였다.

닌텐도 스위치는 콘솔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가 결합된 듯 한 방식의 신형 게임기다. 본체에 해당하는 스위치 콘솔과 거치형 충전기와 TV연결 포트가 결합된 도크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달 3일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크기는 가로 239mm, 세로 102mm, 너비 13.9mm이다. 무게는 약 297g이며 조이콘을 장착하면 39g으로 늘어난다. 디스플레이는 정전 방식의 6.2인치 LCD로 해상도는 1280x720 픽셀이다.

또한 이 기기는 엔비디아 테그라 프로세서를 최적화시킨 CPU와 GPU로 사용하며 가속도센서, 자이로센서, 밝기 센서가 포함돼 있다. 더불어 블루투스와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며 본체 저장 메모리는 32GB이며 마이크로SD카드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로 총 용량은 4310mAh로 지속시간은 약 2.5~6.5시간이며 USB C타입 단자로 충전하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닌텐도 스위치 판매가는 2만9천980엔(약 31만 원)이다. 미국, 일본, 캐나다 및 주요 유럽 국가에 우선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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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닌텐도 스위치의 사진으로 살펴 본 세부 사양이다.

해상도 720p의 해상도와 6.2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 됐다.
기존 닌텐도 게임기와 게임 버튼 배열 방식은 동일하다.
버튼을 누르면 깊이감이 느껴지고 조이스틱은 누르면 클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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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는 사이드 컨트롤러가 탈착방식으로 변경된 점이다.
좌우에 분리가능한 조이콘은 자체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모션 컨트롤러.
터치 스크린 태블릿은 자체적으로 지지대가 내장되어 있다. 조이콘을 연결하지 않아도 조작이 가능하다.
조이콘의 뒷면에는 잠금 해제를 하고 위로 밀어 탈착할 수 있는 버튼이 하나씩 있다.
조이콘이 분리된 테블릿 옆면의 금속 홈 모습
조이콘이 분리된 모습.
조이콘 앞부분에는 각각 2개의 방아쇠 버튼이 배열돼 있다.
조이콘 옆면에 단추를 루르면 하나만 사용이 가능하다.
익숙한 게임 컨트롤러를 원한다면 조이콘을 그립에 합쳐서 이용 가능하다.
닌텐도 게임큐브 게임패드와 크기가 비슷하다.
조이콘중 한쪽에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적외선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지지대 안쪽에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숨겨져 있다.
본체 상단 가장자리에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배치됐다.
헤드폰 잭과 게임카드 슬롯도 상단에 배치됐다.
게임카드 슬롯은 누르면 자동으로 올라오는 스프링 로드 형식으로 설계됐다.
닌텐도 게임 미디어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게임타이틀과 스위치 비교 모습
본체 상단에는 열을 식히기 위한 통풍구가 보인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엔비디아 테그라 칩이 내장되어 있어 열을 식히는 구리 히트 파이프가 배치됐다.
도크의 뒷쪽에 접이식 문이 보인다.
도크 뒷쪽 접이식 문을 열면 전원 케이블과 HDMI단자가 배치됐다. 여분의 USB 포트도 있다.
도크 왼쪽 가장자리에는 USB 포트가 2개 더 있다.
도크 없이 충전을 하려면 본체의 하단 부분에 USB-C 타입 케이블을 꼽으면 가능하다.
기존 닌텐도 콘솔 기기와 비교.
기존 닌텐도 휴대용 게임 기기와 비교.